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사실 종이질감 필름이 가장 궁금했다
유튜브에서 아이패드 언박싱 영상이나 필기영상을 보면
사각사각 종이질감의 촉감이란 어떤걸까 너무나 궁금했다
기대가 너무 컷던걸까 ㅜㅠ
생각했던것보단 종이질감의 느낌이 강렬하게 오지 않았다
좀더 사각사각하면서 마찰감이 더 느껴질줄 알았는데 조금은 심심했다.
물론 펜촉의 마모를 위해서 적당한 마찰감을 채택할수 없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펜촉을 다시구매하더라도 더 종이질감에 가까운 종이질감이 더 좋은것 같다
내가 구입한건 스코코 종이질감 필름과 케이안 종이질감 필름이다
둘다 나쁘진 않았다
특히 케이안 종이질감 필름은 저렴한 가격에 필름이 2개가 들어가 있고
저반사필름을 채택해 영상보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스코코는 셀프로 필름을 붙일때 수월하게 붙고 먼지가 조금들어가도
자연스럽게 필름이 부착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종이질감도 체험해볼수 있는 매장이 많으면 좋을텐데 그런면에서 아쉽기도 하다ㅠㅠ
종이질감은 사용하다보면 마찰감이 줄어드는 소모성 제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한 3-4개월 사용하다가 다음번엔 다른 종이질감 필름을 써보고 싶다
어떤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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