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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워치, 불규칙한 심장 리듬 잡아내는 신기능 탑재

by serendipity10001 2023. 6. 16.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감지해 알림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의 신기능을 우리나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올 하반기에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워치에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기능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기존 제품인 ‘갤럭시워치4·5′ 시리즈에도 해당 기능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형태로 추가된다고 하니 갤럭시워치 유저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_갤럭시워치_불규칙_심장_리듬_알림
삼성_갤럭시워치_불규칙_심장_리듬_알림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기능은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허가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알림 기능은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탑재됩니다.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13개 시장에 우선 지원된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 5와, 워치4 시리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현재까지 갤럭시워치에는 혈압과 심전도, 심박수 측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하반기에 삼성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감지하는 기능까지 탑재되는 것입니다. 

 

갤럭시 워치가 사용자의 불규칙 심장 박동을 연속적으로 감지하면 이를 이상 징후로 판단하고 '심방세동' 가능성이 있다는 알림 메시지를 워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내한다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측정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혈전·뇌졸중·심장마비 등을 비롯한 기타 심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대표 증상이죠. 심방세동 증상은 방치하면 중풍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조기 포착이 그만큼 중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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